젊은층, 정치는 불신- 미래는 비관적

Survey shows young Australians distrust politicians

Survey shows young Australians distrust politicians Source: AAP

지구촌 젊은이들이 세상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고, 정치 지도자들을 신뢰하지 않으며, 미래를 비관적으로 보고 있다는 새로운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불충실, 불신 그리고 실망.

전문적인 조사 연구 기관인 드로이트가 실시한 세계적인 설문조사에서 밀레니얼 세대라고 불리는 1983년에서 1994년 사이 청년들이 일과, 권력을 지닌 사람들 그리고 미래에 대해서 보인 반응입니다.

일관성있게  비관적이고 회의적입니다.

선진국 청년들이 가장 우려하는 부분들은 테러리즘, 기후 변화, 소득 불평등이었습니다.

청년행동의 케이티 에이쳐슨 CEO는 이번 조사 결과가 최근 몇 년간 우리 주변을 멤돌았던 이슈들을 그대로 가리키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애이쳐슨 CEO는 “사람들이 깨닫고 있다는 것을 보게 된다”면서 “나이든 세대가 ‘젊은이들은 노력을 충분히 하지 않는다’라고 생각하는게 아닌 ‘젊은 세대들에게는 더 힘들지도 모르겠다’,’생각했던 일자리가 실제로 없구나’라고 또는 “현 교육 시스템이 미래의 일자리를 준비해야 하는 아이들에게 과거의 일자리에 대한 교육을 가르치고 있어 다른 기술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겠구나”라고 깨닫기 시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설문조사는 또한 밀레니얼 세대가 이윤 추구를 최우선적인 목표로 두고 있는 기업에 대해 질렸다는 것도 파악됐는데요. 젊은 층은 대시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기업을 선호했습니다.

2017년 조사에서 청년들의 65%가 기업이 윤리적으로 행동하고 있다고 믿고 있었지만 2018년 조사에서는 이 수치가 48%로 훌쩍 떨어졌습니다.

드로이트 오스트렐리아의 데이비드 힐 운영국장은 “이런 측면에서 기업들이 나아질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힐 국장은 “밀레니얼 세대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들 가운데 기업 지도자들이 받아들여야 중요한 부분이 바로 이 것”이라며 “다양성과 포용, 유연한 근무 환경 그리고 정직한 기초와 책임있는 사업에 대한 기여 같은 것들”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밀레니얼 세대들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은 더욱 더 깊어져만 가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응답자의 43%만이 자신의 부모 보다 자신들이 행복해 질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

호주를 포함 캐나다, 영국과 미국의 경우 이 비율은 심지어 더 낮았습니다.

하지만 드로이트 호주 지부의 데이비드 힐 운영 국장은 “어쩌면 이런 고민들은 개발도상국이냐, 선진국이냐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도 있다”면서   2017년에는 8%에 불과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심지어 더 나아가 경제에 대해 긍정적으로 느끼는 호주의 밀레니얼 세대들은 작년 28%에서 34%로 증가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상단의 팟 캐스트를 통해 전체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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