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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라이드 카운슬 선거 출마 한인 후보 3인: 노동당 송강호

Korean-Australia Labor candidate Charles Song and Labor Mayor of City of Ryde Jerome Laxale Source: Charles Song

“저도 직업이 직업인지라 지는 싸움은 잘 안 하는 편인데, 물론 그만큼 꼼꼼하게 준비를 하는 성격이고요. 이번 선거 역시 제가 아무래도 현 시장님하고 같이 노동당에서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서 꼭 오랜 시간 동안 차질 없이 준비해 왔기 때문에 저 개인적으로는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고 그럴 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나혜인 피디: 2021 NSW 주 지방 정부 선거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오는 12월 4일인데요. 한인 밀집 지역 이스트우드, 웨스트 라이드가 위치한 라이드 카운슬 웨스트 워드에서는 3명의 한국계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이렇게 한 지역구에서 세 명의 한인 후보가 출마하는 것은 호주에서는 처음 있는 일인데요. 저희 SBS 한국어 프로그램에서는 세 명의 한국계 후보를 연쇄적으로 만나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바로 어제 무소속으로 출마한 현 피터 김 시의원을 만나봤는데요. 두 번째 시간인 오늘은 제롬 락살 현 라이드 시장과 같이 노동당에서 공천을 받은 2순위 송강호, 찰스 송 후보 만나봅니다.


송강호(찰스 송) 후보

  • 변호사 출신의 한인 동포 1.5세
  • 30대 시드니 한인회 자문 변호사 역임
  • 베네롱 지역 라이언스 클럽, 라이드 상공인 연합회 등에서 활동
  • 2021년 선거에서 노동당 2순위로 제롬 락살 현 라이드 시장과 같이 출마

나혜인 피디: 라이드 카운슬 웨스트 워드에 출마한 노동당 2순위 찰스 송, 송강호 후보 연결돼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송강호 후보: 네. 안녕하세요?

나혜인 피디: 네. 송강호 후보, 송강호 변호사님으로 많이 알려져 있으신데요. 한인 사회에서도 활동을 하셨기 때문에 아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지만 그래도 이번에 새롭게 시의원 후보로 출마하셨으니 정식으로 간단한 이력을 좀 소개해 주시죠?

송강호 후보: 네.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라이드 카운슬 서부 지역 웨스트 워드 노동당 후보로 현 시장님이신 제롬 락살 시장님과 함께 출마하게 된 송강호라고 하고요. 간략하게 소개를 더 드리자면 저는 1992년도에 가족이 함께 이민을 온 케이스고,  교민 1.5세대에요. 호주에서 고등학교 나왔고 대학교를 거쳐서 처음에는 UNSW에서 건축과 시공을 공부하고 나서 졸업하다가 한 5년 정도를 현장에서 커머셜 빌딩 같은 거 도서관이나 타운센터 같은 거 짓다가 당시에는 좀 어린 마음에 서른 살이 되기 전에 최대한 다양한 경험을 해보자 이런 마음이 있어 가지고 회사 그만두고 여행도 다니고 작은 사업도 해 보면서 경험을 쌓다가 다시 법을 공부한 다음에 변호사가 다시 됐고요. 지금 한인 사회에서는 예전에 30대 한인회에서 백승국 회장님 밑에서 고문 변호사로 일을 하면서 한인 분들하고 많은 교류를 해 왔고 거창하진 않지만  베네롱 지역의 한인 라이온스 클럽, 현재는 라이드 상공인 연합회에서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소상공인하고 소통하고 있고요. 세종 법률, 많이 알려져 있는 법무 법인 세종의 대표 변호사로 현재 일하고 있습니다.

나혜인 피디: 굉장히 다양한 이력을 소개해 주셨는데, 건축도 하시고 사업도 하시고 법조계에 계시다가 이번에는 정치에 뜻을 내게 되셨습니다.  어떻게 정치를 생각하게 되셨는지도 궁금한데요. 이번 출마 어떤 계기가 있으셨나요?

송강호 후보: 정치에는 항상 대학 때부터 관심은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말씀드렸던 30대 한인회에서 일을 하게 되면서 다양한 정치인 분들을 호주 정계에 있는 분들을 만나고 그런 일이 자연스럽게 생기면서 다시 꿈을 꾸게 됐는데, 그게 또 당시에는 바로 말처럼 이뤄지지는 않았는데,  바쁘게 살면서 또 왜냐면 정치의 꿈을 잠시 잊고 있다가 때 마침 항상 이렇게 주변 분들 특히 한인회 회장님이나 다른 분들 말씀하시는 게 아무래도 젊은 한인들의 정치 참여가 꼭 필요하다 항상 강조를 하셨고, 정말로… 그 부분에 대해서 저도 크게 공감을 했던 부분이라서 더 늦기 전에 한번 도전을 해보자 결심으로 이번에 출마하게 됐습니다.

아무래도 젊은 한인들의 정치 참여가 꼭 필요하다 항상 강조를 하셨고, 정말로… 그 부분에 대해서 저도 크게 공감을 했던 부분이라서 더 늦기 전에 한번 도전을 해보자 결심으로 이번에 출마하게 됐습니다.

나혜인 피디: 송 후보님은 노동당 2순위로 이제 공천이 되셨는데요. 어떻게 노동당과 비전을 같이 하게 되셨는 지도 궁금합니다.

송강호 후보: 네. 앞서 말씀 드렸듯이 대학생때 부터 항상 정치에 관심이 있었고 전 항상 노동당 멤버였긴 해요. 제가… 그래서 출마에 관심이 있는 것을 알고 계신 지인 분께서 또 추천을 해 주셨는데 타이밍이 잘 맞아서… 그래서 공천 부분은 큰 어려움 없이 받았습니다.

나혜인 피디: 사실 노동당에서는 지난 선거에서 피터 김 현 시의원이 2순위 공천을 받아 나왔습니다. 하지만 피터 김 시의원께서는 노동당을 떠나 이번 선거에서 무 소속으로 출마를 하셨는데요. 이런 과거를 보면 노동당에서 영입 제의를 받으셨어도 좀 부담이 있지 않으실까라는 생각도 드는데요. 어떠셨습니까?

송강호 후보: 어… 먼저 글쎄요…. 김 후보님께서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서 노동당에서 제명되신 부분에 대해서는 유감인데, 물론 그 이유 자체가 민감한 사안이라서 제가 좀 언급하기에는 부적절하다고 생각이 들고요. 그래도 정치의 꿈을 접지 않으시고 무소속으로 출마하신 김 후보님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나혜인 피디: 송 후보님께서는 노동당과 같이 하실 때에 부담감을 느끼시지는 않으셨고요?

송강호 후보: 딱히 그런 부담감은 없습니다. 노동당 자체가 제 항상 노동당 멤버였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 전혀 부담이나 그런 것은 없습니다.  

나혜인 피디: 지금 피터 김 시의원뿐 아니라 자유당에서도 한인 후보인 한정태, 다니엘 한 후보가 2순위로 이번 선거에 출마한 상태입니다.  한인 후보가 많이 나온다는 것은 한인들의 지역 사회에 대한 정치 참여가 높다는 측면에서는 긍정적이지만, 한 지역구에 이렇게 여러 후보들이 몰리는 것은 너무 한인 후보들끼리의  과열 경쟁이 조장된다는 측면에서 좀 우려가 되기도 합니다. 사실 다 당선될 수 있는 현실은 아니니까요. 이런  부분에 대한 부담감은 없으신지요?

찰스 송 후보: 아무래도 제가 후보이기 때문에 부담감이 없다고 할 수는 없겠죠. 그래도 인제… 간략하게 아까 긍정적인 부분과 부정적인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해 주셨는데 당부드리고 싶은 말은 아무래도 지금은 좀 긍정적인 부분만 모든 분들께서 보셨으면 합니다. 한인들의 목소리를 좀 높이고 힘을 키울 수 있는 게 아무래도 가장 효과적인 부분이 한인들의 정치 참여와 정치적인 관심하고 직접적인 참여라고 생각을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 젊은 한인분들의 참여가 절실하다고 보여지고요. 이번에 피터 김 후보님이나 한정태 후보님, 한정태 후보님이랑은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데 역시  또 많은 준비를 하고 출마하셨을 텐데, 한인 후보들끼리의 경쟁이 조성된다는 생각보다는 오히려 한인 분들께서 이번 기회를 통해서 좀 더욱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하는 바람이기 때문에 저는 좀 더 멀리 긍정적인 쪽에서 많이 봐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한인들의 목소리를 좀 높이고 힘을 키울 수 있는 게 아무래도 가장 효과적인 부분이 한인들의 정치 참여와 정치적인 관심하고 직접적인 참여라고 생각을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 젊은 한인분들의 참여가 절실하다고 보여지고요. 

나혜인 피디: 현재 라이드에서 가장 현안이 되는 문제를 몇 가지 좀 짚어주신다면요?

송강호 후보: 어… 아무래도 현재 가장 한인 소상공인 분들이 밀집돼 있는 Rowe St 쪽(이스트우드), 한국인 사이드라고 부르지만… 그쪽에 짓고 있는 주차장 문제가 아닌가 싶고요.

나혜인 피디: 지금 진행이 되고 있죠?

송강호 후보:  코로나 때문에 약간 공사가 지연되긴 했었는데 다시 재개하면서 현재 지금 거의 완공이 돼 가고 있고… 이번 선거 전에는 선거의 마무리에  때 마침 완공이 될 예정인데요. 완공이 되면 아무래도 지역 주민들의 편의. 이스트우드 소상공인 분들의 비즈니스 활성화에 엄청난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이 되고요. 그리고 한인 타운으로써 크게 성장하고 있는데, 현 주차장 위치에  한인 타운 센터도 추후 건립할 생각이거든요. 제 뜻이 아니라 전체적인 계획 자체가 있었긴 했는데, 이 부분은 아무래도 저희가 꼭 좀 이뤄야 되는 부분이 아닌가 싶고 그리고 다른 한 가지 부분은 문제라기보다는 제가 관심을 갖고 있는 부분인데, 아무래도 서부 지역, 웨스트 워드 지역에 있는 웨스트라이드 지역이 한인 상권들이  좀 많이 커져왔고 계속 커지고 있는 상황인데 단점이 아무래도 노후된, 낙후된 건물들이 좀 많고 그에 비해 인프라스트럭처가 좀 적어요. 지역 발전에 아무래도 걸림돌이 된다고 제가 생각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카운슬이나 현재 시장님께서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고 여러 가지 방안을 내놓은 상황인데 제가 당선이 된다고 하면 이 부분은 제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입니다.

현 (이스트우드) 주차장 위치에  한인 타운 센터도 추후 건립할 생각이거든요. 제 뜻이 아니라 전체적인 계획 자체가 있었긴 했는데, 이 부분은 아무래도 저희가 꼭 좀 이뤄야 되는 부분이 아닌가 싶고... 

나혜인 피디: 지난 선거에서는 노동당이 2명의 시의원을 배출했지만 쉬운 선거는 아니었습니다. 송 후보님께서는 이번 선거에서 당선 가능성 어느 정도로 예상하고 계십니까?

송강호 후보: 아… 진짜 많은 분들이 항상 여쭤보는 질문인데요. 제가… 가능성보다는 어쨌든 당선이 꼭 되고 싶습니다.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저도 직업이 직업인지라 지는 싸움은 잘 안 하는 편인데, 물론 그만큼 꼼꼼하게 준비를 하는 성격이고요. 이번 선거 역시 제가 아무래도  현 시장님하고 같이 노동당에서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서 꼭 오랜 시간 동안 차질 없이 준비해 왔기 때문에 저 개인적으로는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고 그럴 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나혜인 피디: 네. 웨스트 워드, 사실 지역 내에서는 아까 말씀하셨던 것처럼 이스트우드, 웨스트 라이드 우리 한인 동포들이 많이 있는 지역이긴 합니다. 노동당 내에서는 웨스트워드 내에서 우리 한인 동포들이 이번 선거에 어느 정도 영향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파악하고 계시나요?

송강호 후보: 조사한 바에 의하면 2017년 마지막 지난 번 선거를 봤을 때 웨스트 워드 지역에서 한인 분들의 영향력이 다른 중국 분이나 아니면 이탈리아 분들 그런 분들에 비하면 그리 크지 않은 것은 사실인데… 다행히도 감사할 부분이 그 사이에 BTS라든지, 저희 자랑거리… 영화 기생충, 최근에는 오징어 게임 있잖아요? 그런 것 때문에 한류 열풍이 계속 지속되다 보니까 특정 웨스트 워드 지역의 한인 분들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한국인의 위상이 높아졌다고나 할까? 그렇기 때문에 한국인이라는 후보, 후보가 한국 사람이래…라는 부분 자체도 아주 긍정적으로 좋은 쪽으로 작용이 돼서 영향이 있지 않을까 내심 기대를 그 쪽으로 하고 있습니다.

 제가 아무래도  현 시장님하고 같이 노동당에서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서 꼭 오랜 시간 동안 차질 없이 준비해 왔기 때문에 저 개인적으로는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고 그럴 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나혜인 피디: 끝으로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어떻게 선거 활동을 하실 것인지 그리고 우리 유권자들에게 선거에 임하는 각오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송강호 후보: 네. 지금 코로나 바이러스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으시고 저 역시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선거가 지금 1년하고 한 3개월 정도 지연이 돼서 있는데, 지금은 락다운 규제가 많이 풀리긴 했는데 그래도 선거일에는 아무래도 많은 유권자분들이 이동을 해야 되는 만큼, 선거 활동에 있어서는 아직도 제약이 좀 있습니다. 규제가 좀 심하고요.  충분히 이해가 되는 부분이고, 이런 부분에 있어서 정해진 규칙 안에서 최선을 다할 예정이고… 유권자분들께 말씀을 드리고자 하는 부분은 이번 라이드 시 웨스트 워드 지역에 노동당, 자유당, 무소속 3명의 한인 후보가 출마하게 됐는데 어떤 분이 당선돼도 솔직히 주어진 임기 동안에는 라이드 시를 위해서 성실히 봉사할 것이라고는 믿어 의심치는 않아요. 그래도 한국인이 당선이 된다면 아무래도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지역 사회에 좀 더 관심을 가지고, 당과 후보를 지지해 주신다면 한인 분들의 지역 사회 발전 특히 웨스트 워드에 좀 더 좋은 결과를 가지고 오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한번 해 봅니다.

한국인이 당선이 된다면 아무래도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지역 사회에 좀 더 관심을 가지고... 한인 분들의 지역 사회 발전 특히 웨스트 워드에 좀 더 좋은 결과를 가지고 오지 않을까...

나혜인 피디: 네. 오는 12월 4일 진행되는 NSW 주 지방 정부 선거에서 라이드 카운슬 웨스트 워드에 출마한 노동당의 2순위 송강호, 찰스 송 후보 함께 했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드립니다.

송강호 후보: 네.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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