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lights
- NSW 주 중서부 오렌지, 카본, 블레이니 카운슬 오늘 밤부터 7일간 락다운 돌입
- 남호주 주 저녁 6시부터 7일간 락다운 시작, 델타 변이 누적 지역 감염자 총 5명
- 빅토리아 주 락다운, 7일 더 연장… 23일 화요일까지…
- 호주 백신 접종률 인구의 11%가량, 총 1030만 명
- 도쿄 올림픽 참가하는 애쉬 바티, 확진자 나오는 선수촌 투숙 안 해…
- 고국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이광철 청와대 민정비서관 자택 압수수색
이 시각 간추린 주요 뉴스
뉴사우스웨일즈 주 정부가 주내 중서부에 위치한 오렌지(Orange), 카본(Cabonne) 그리고 블레이니(Blayney) 카운슬 지역에 대해 오늘 밤 자정부터 7일간 락다운에 들어간다고 발표했습니다. 해당 지역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트럭 드라이버와 이삿짐 업체 직원 등 세 명이 공중 보건 수칙을 어기고 이동했던 지역입니다. 상점과 학교, 건설 현장은 여전히 운영되나 주민들은 필수적인 이유에서만 집을 떠날 수 있습니다. 오늘 NSW 주에서는 총 78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남호주 주가 오늘 저녁 6시부터 1주일간의 락다운, 봉쇄에 들어갔습니다. 어제 4명의 지역 확진자가 발생한 남호주 주는 오늘 관련 감염자가 5명으로 늘어나고, 마지막 감염자가 애들레이드의 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며 바이러스가 다른 사람들에게 노출되자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습니다. 스티븐 마셜 남호주 주 총리는 보건 당국이 이번 발발이 델타 변이라고 확인했다며 확산을 멈추기 위해서는 락다운 밖에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빅토리아 주에서는 오늘 락다운이 1주일 더 연장됐습니다. 원래는 오늘 5일간의 짧은 락다운이 종료될 예정이었지만 델타 변이가 더 확산되고 이에 따른 시간 부족으로 봉쇄는 7월 27일 화요일까지 이어집니다. 오늘 빅토리아 주에서는 총 1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는데, 이 가운데는 빅토리아 지방 지역인 밀두라 주민도 포함됐습니다. 다니엘 앤드루스 빅토리아 주 총리는 락다운 연장뿐 아니라 코로나19 다발 지역인 레드존에서 오는 모든 사람들의 이동을 당분간 중단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주 거의 100만 명의 호주인들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받으며 호주가 한 발짝 더 나아갔다고 그레그 헌트 보건 장관이 밝혔습니다. 50세 이상 가운데는 60%가 접종을 맞았고 전체적으로는 1030만 명 즉, 호주 전체 인구의 11%가 접종을 마쳤습니다. 특히 헌트 장관은 이번 시즌 독감 발발이 예년과 크게 줄어들어 총 408건 발생했고 그 가운데 목숨을 잃은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다고 알렸습니다.
세계 여자 테니스 최 정상 호주의 애쉬 바티 선수가 올림픽에는 참가하겠지만 도쿄 올림픽 촌에서 투숙하지 않을 것이라고 호주 올림픽 대표팀 이안 체스터맨 단장이 발표했습니다. 지난주 윔블던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바티 선수가 호주에 금메달을 선사해 주길 기대하고 있는 가운데 도쿄 올림픽 선수촌에서 코로나19 확진 소식이 연달아 나오자 체스터맨 단장이 바티 선수의 안위를 확인시킨 겁니다. 현재까지 도쿄 선수촌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한국에서는 오늘 1278명의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고국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오늘 이광철 청와대 민정비서관 자택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건설업자 윤중천 씨의 면담 보고서 허위 작성 의혹 등과 관련한 자료 확보 차원으로 알려졌는데요. 공수처는 이 비서관이 근무하는 민정수석실에 대해서도 청와대에 압수수색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이상 2021년 7월 13일 화요일 저녁의 SBS 뉴스 아우트라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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