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18일 일요일 간추린 주요 뉴스
- NSW주 18일, 신규 지역 감염자 105명 추가...빅토리아 주 16명
- 시드니 페어필드, 리버풀, 뱅크스타운-캔터배리 출근 제한 조치 하루 만에 다시 수정
- 도쿄 올림픽 참가 호주 선수단 1진 도쿄 입성...선수촌 확진자 1명 발생
- 한국 코로나 4차 대유행 '점입가경'...해군 청해부대 34진 문무대왕함 대규모 집단감염 현실화
코로나19 팬데믹 발생 이후 가장 높은 단계의 봉쇄조치에 직면한 시드니 광역권에서 17일 저녁 8시 기준 24시간 동안 105명의 신규 지역 감염자가 나왔습니다. 전날의 111명에 이어 또 다시 세자릿 수 확진세를 이어갔습니다. 105명의 신규 지역 감염자 가운데 시드니 남서부지역에서 76명이 집중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코로나19신규 지역 감염자 발생이 집중되고 있는 시드니 남서부의 페어필드, 리버풀, 캔터배리-뱅크스타운 카운슬 관할 구역 거주 근로자들에 대한 재택 근무 제한 조치가 하루 만에 수정되는 등 혼선을 빚고 있습니다. 주정부는 당초 보건의료 혹은 비상 서비스 종사자들을 제외한 모든 근무자들이 재택근무해야 한다고 17일 발표했으나, 출근 가능 근무자 대상을 교사, 식료품 산업 근로자, 배달 기사, 슈퍼마켓 및 식료품점 종업원 등으로 확대했습니다. 카운슬 관할 구역을 벗어나야 하는 근무자들은 전원 사흘에 한번씩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빅토리아 주에서도 오늘 신규 지역감염자가 16명 추가되면서 봉쇄조치 연장 가능성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빅토리아 주 보건당국은 이들 모두 시드니의 감염 위험 지역을 방문하고 돌아온 감염자와 연계된 확진 사례라고 발표했다.
호주 올림픽 사상 최대규모로 구성된 호주 대표 선수단 1진이 케언즈 공항을 떠나 막 도쿄에 입성했습니다. 호주 선수단 도착과 함께 도쿄올림픽 선수촌에서는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이 밖에도 대회 관계자 15명도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5명 가운데 8명은 국적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해외 입국 관계자들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의 코로나19의 제 4차 대유행이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오늘도 신규 지역 감염자가 1400명대 중반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12일 연속 네 자릿수의 기록입니다. 한편 한국 해군 청해부대 34진 문무대왕함(4천400t급)의 대규모 집단감염 우려가 현실이 됐습니다. 한국 합참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 현재 문무대왕함에서 결과를 통보받은 승조원 101명중 6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