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슨 그레이스노트(Nielsen Gracenote, 메타데이터 솔루션 프로그램)의 자료 분석에 따르면 월드컵 8강 진출국이 추려지면서 브라질이 올해 월드컵 우승 후보로 예측됐다.
브라질의 우승 가능성은 현재 25%다. 모두 8강에서 승리한다면 브라질이 준결승에서 만나게 될 아르헨티나는 우승 확률이 20%로 두 번째를 차지했다.
16강에서 스위스를 꺾고 8강에 오른 포르투갈은 월드컵을 들어올릴 가능성이 13%로 예측됐으며. 네덜란드와 프랑스(둘 다 11%)가 뒤를 이었고 잉글랜드는 올해 월드컵 우승 확률이 10%로 기록됐다.
대진표 왼편에는 그레이스노트가 지목한 월드컵 예측 상위 3개 팀인 브라질, 아르헨티나, 네덜란드가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포르투갈, 프랑스, 잉글랜드 등 세계 랭킹 4, 6, 7위팀은 대진표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다.
크로아티아와 모로코는 FIFA 세계 랭킹과는 다른 예측 결과로 각각 12위와 14위를 차지했다.
주요 예측 통계
- 브라질은 2022년 FIFA 월드컵 우승 후보이며, 그레이스노트는 12월 18일 결승에서 브라질이 우승할 확률이 25%라고 예측했다. 아르헨티나가 20%의 우승 확률로 강력한 도전 국가이며 포르투갈 13%, 네덜란드와 프랑스(이상 11%), 잉글랜드 10% 순으로 예측됐다.
-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는 둘 다 다음 상대를 이기면 준결승에서 만날 것이 확실시된다. 반대편 대진에서는 프랑스와 포르투갈이 UEFA 유로 2016 결승전을 재현할 가능성이 있다.
- 준결승에 진출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4개 팀은 (가능성 순으로) 브라질, 포르투갈, 아르헨티나, 그리고 프랑스다. 확률을 고려할 경우 그 팀들 중 한 두 팀은 이변으로 인해 마지막 네 팀에 진출하지 못할 수도 있다.
- 월드컵 결승 진출국은 브라질(39% 확률)과 포르투갈(30%)이 유력하다. 아르헨티나는 31%의 가능성이 있지만 브라질이 결승에 진출할 경우 결승 진출이 좌절된다. 프랑스(27%), 잉글랜드(25%), 네덜란드(19%), 모로코(18%), 크로아티아(11%)가 결승 진출 가능성을 차지했다.
- 브라질 대 포르투갈 결승전이 현 단계 16개의 경우의 수 중 11.9%로 가장 높은 확률을 차지했다.
- 브라질(70%)은 4강 진출이 유력하며, 포르투갈(59%), 아르헨티나(58%), 프랑스(51%)가 그 뒤를 이었다. 가장 팽팽한 경기를 펼칠 8강전은 프랑스 대 잉글랜드 경기로 보인다.

Gracenote's World Cup 2022 brackets
브라질은 2022년 FIFA 월드컵의 강력한 우승 후보이며, 아르헨티나는 20%, 포르투갈은 13%, 네덜란드와 프랑스는 11%, 잉글랜드는 10%의 우승 가능성이 예측됐다.
현 단계에서는 월드컵 결승전이 실현될 경우의 수가 16개 밖에 없다.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은 11.9%의 확률을 가진 브라질 대 포르투갈 전이다. 브라질 대 프랑스(10.6%), 브라질 대 잉글랜드(9.7%), 아르헨티나 대 포르투갈(9.4%) 순으로 결승 대진이 예측됐다. 이상 4개의 예측 결과만이 현재 결승전 가능성이 최소 9% 이상인 경우의 수다.
그레이스노트(Gracenote)란?
닐슨(Nielsen)의 컨텐츠 솔루션 프로그램으로 엔터테인먼트 메타데이터, 컨텐츠 및 관련 맞춤 제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레이스노트 기술을 사용해 강력한 콘텐츠 분석 기능을 제공하며 복잡한 비즈니스 의사 결정을 더 쉽게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