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당, 이중국적 후보 2명, 최종 공천 계획 취소

연방 자유당은 19일까지 타국 국적 말소가 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 NSW 주의 예비 후보 2명에 대한 최종 공천 계획을 취소했다.

Dual-citizenship saga hits Federal Election.

‘이중 국적자의 연방 의회 피선거권 박탈’”을 명시한 연방헌법 44조의 불똥이 이번 연방총선으로까지 튀고 있다. Source: Getty Images

‘이중 국적자의 연방 의회 피선거권 박탈’”을 명시한 연방헌법 44조의 불똥이 이번 연방총선으로까지 튀고 있다.

연방 자유당은 19일까지 타국 국적 말소가 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 NSW 주의 예비 후보 2명에 대한 최종 공천 계획을 취소했다.

문제의 두 후보는 타국 국적을 취소하기 위해 이미 국적말소 신청을 제기했지만 행정 절차가 지연되자 결국 출마가 어려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두 후보는 시드니 남서부 끝자락의 웨리와(Werriwa) 선거구와 시드니 카브라바타와 패어필드 등을 포함하는 포울러(Fowler) 선거구에서 공천이 확정될 예정이었다.

두 후보가 어느 나라의 국적을 보유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NSW주 자유당 관계자는 “두 후보가 오래전에 이중국적 포기 절차에 들어갔지만 해당 국가의 행정 절차의 과도한 지연으로 국적 말소 확인서가 발급되지 않아 공천 계획이 포기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NSW노동당은 두 지역구의 후보 물색에 나섰다.

이런 가운데 빅토리아주 코리이 지역구에서 자유당 공천을 받고 출마한 머리 앵거스 후보에 대해 자유당 연립이 ‘당헌 위반’을 이유로 공천을 취소했다.
또한 줄리 비숍 전 외무장관의 정계은퇴로 무주공산이 된 서부호주 커튼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졌던 노동당의 거물 후보 멜리사 파크도 반 이스라엘 발언에 따른 후폭퐁이 거세지자 후보직을 스스로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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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Updated

Presented by Yang J. Joo

Source: SBS News, A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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