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푸드 업체, 요식 업체(호스피탈리티), 소매업체, 약국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의 일요일 근무 수당이 7월 1일부터 기존에 비해 5% 삭감된다.
일요일 근무 수당 삭감은 2019년에 일부 근로자에게 적용되고, 2020년에는 나머지 근로자에게 적용되는 등 단계적으로 다른 산업체로 삭감 조치가 추가될 예정이다.
지난 2월 공정근로위원회는 패스트푸드 업체, 요식 업체(호스피탈리티), 소매업체, 약국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일요일 근무 수당을 삭감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하지만 노조는 공정근로위 결정에 맞서 소를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노동당의 예비 고용노사관계 장관인 브렌든 오코너 의원은 "턴불 총리 본인이 부당하고 끔찍하다고 주장하는 이 결정을 총리가 직접 번복하는 것이 가장 간단한 조치"라고 말했다. 오코너 의원은 "의회가 공정근로위원회의 명령을 인용하거나 각하할 권한이 있고, 빌 쇼튼은 몇달 전 바로 이를 위한 법안을 개별 발의하고 말콤 턴불한테 이를 지지할 것을 요구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정부가 그 법안을 지지한다면 노동당이 패널티 수당이 삭감되지 않도록 했을 것"이라며 "말콤 턴불이 개입하고 노동당과 함께 그 일을 할 힘이 있기 때문에 이제 공은 턴불 총리한테 넘겨진 상태"라고 말했다.
하지만 호주 산업그룹의 스티븐 스미스 대변인은 일요일 근무 수당 삭감은 존중되어야 할 지극히 중요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스미스 씨는 "의회가 독립적인 위원회의 결정을 뒤집는 것은 전적으로 부적절하다"며 반대 의견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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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휴일 근무 수당, 삭감 결정.. 의회에서 막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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