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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 ‘언론 자유 보호’ 역설..."정부 입장은 무엇인가?" 답변 촉구

앤쏘니 알바니즈 노동당 당수가 “언론의 자유를 보호하기 위한 광범위한 제안들을 검토하겠다”라며 “스콧 모리슨 정부가 언론의 자유를 보장하는데 앞장서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Labor leader Anthony Albanese says the government must lead on ensuring the freedom of the press.
Labor leader Anthony Albanese says the government must lead on ensuring the freedom of the press. Source: AAP

앤쏘니 알바니즈 노동당 당수가 “언론의 자유를 보호하기 위한 광범위한 제안들을 검토하겠다”라며 “스콧 모리슨 정부가 언론의 자유를 보장하는데 앞장서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알바니즈 당수는 퍼스에서 만난 기자들 앞에서 “모든 문제를 검토하겠지만 나는 정부의 지도자가 아니라 노동당의 지도자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서 “이 같은 문제에 대해 정부가 실제적인 대응을 할 필요가 있다”라며 “우리는 입법을 결정할 입장이 안되고, 정부가 하원에서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는 “정부는 언론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다”라며 “그 누구도 법위에 있지는 않다”라고 주장했다.

지난주 수요일 호주 연방 경찰은 아프가니스탄 주둔 호주 특수부대에 대한 2017년 보도와 관련해 ABC 방송의 시드니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2017년 ABC는 ‘아프간 파일즈’(Afghan Files) 프로그램을 통해 아프가니스탄 주둔 호주 특수부대의 과실치사 및 직권 남용 의혹을 대대적으로 보도한 바 있다.

연방 경찰은 이번 ABC 압수 수색에 앞서 뉴스콥(News Corp Australia) 기자의 캔버라 자택을 압수 수색해 언론의 자유와 언론인의 보호에 대한 정치적 논쟁을 촉발 시킨 바 있다.

이런 가운데 빅토리아 주 출신의 선임법정변호사(QC) 매슈 콜린스 빅토리아주 법조협의회 회장은 연방 경찰의 이번 언론사의 압수 수색과 관련해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를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연방 총리에게 무엇을 해야 할지를 말하지는 않겠지만 ABC 방송 압수수색에 대해 우리가 어떻게 느끼는지와 내가 어떻게 느끼는지를 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콜린스 위원장은 폴 플레처 통신 장관에게 ABC 방송의 압수 수색과 관련해 “이번 압수 수색이 분명히 위협을 위해 고안된 것”이라며 우려의 뜻을 표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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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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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AP-SBS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Source: AAP,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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