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당이 12월 2일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뉴잉글랜드 지역의 후보에 바나비 조이스 전 부총리를 만장일치로 지명했다.
이중 국적 보유 문제에 대한 연방 대법원 판결 결과에 따라 바나비 조이스 전 부총리는 27일 의원 자격을 상실했다. 이에 따라 조이스 전 부총리는 부 총리직도 잃게 됐다.
하지만 조이스 전 부총리는 이중 국적 보유가 밝혀진 지난 8월 뉴질랜드 국적에 대한 포기 절차를 밝은 바 있어 다시 보궐 선거에 출마할 의사를 밝혔으며, 오늘 국민당은 조이스 전 부총리를 공석이 된 뉴잉글랜드 지역구의 후보로 만장일치 지명했다.
바나비 조이스 전 부총리는 자신이 의회에서 벗어나 있는 동안 “정치 놀음에 정신이 팔려있지 않을것”이라며 “지금 곧 뉴 잉글랜드 두 단어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이스 장관에 앞서 해당 지역구를 대표한 토니 윈저 전 의원은 이미 출마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한편 의원직이 박탈된 다른 상원 의원들의 빈 자리는 지난 총선 당시 하위 순번을 받았던 같은 당 인사들로 채워지게 된다.
연방 대법원의 27일 판결에 따라 바나비 조이스 부 총리와 함께 피오나 내쉬 지역 개발 장관,원 내이션 당의 말콤 로버츠 상원 의원, 녹색당의 라리사 월터스, 스캇 러드램 전 상원 의원의 의원 자격도 박탈됐지만 닉 제노폰 상원 의원과 매트 캐너번 전 자원 장관에 대해서는 의원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What next for the 'Citizenship Seven'?
Turnbull addresses High Court ruling on citizenship
SBS Chief Political Correspondent Daniela Ritorto explains High Court's rul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