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가 러시아 사마라 아레나에서 열린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8강전에서 스웨덴을 2-0으로 제압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잉글랜드는 전반 30분 해리 맥과이어의 선제골과 후반 14분 델리 알리의 추가골, 골키퍼 조던 픽포드의 선방에 힘입어 스웨덴에 완승을 거뒀다.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에서 우승한 잉글랜드는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이후 28년 만에 월드컵 4강에 진출했다.
잉글랜드는 크로아티아와 4강전에서 만나 결승 진출을 다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