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먼 장관 ‘턴불 총리 지도력 위협 느낀다.. 사실무근'

마티어스 코먼 연방 재정 장관이 ‘말콤 턴불 연방 총리는 내각과 당의 확실한 지지를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File images: (R-L) Immigration Minister Peter Dutton, PM Malcolm Turnbull and Senator Mathias Cormann

File images: (R-L) Immigration Minister Peter Dutton, PM Malcolm Turnbull and Senator Mathias Cormann Source: AAP

말콤 턴불 연방총리가 동성 결혼에 대한 플레비사이트를 실시하겠다는 총선 공약을 파기할 경우에는, 피터 더튼 이민 장관으로 연방 총리가 교체될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 같은 보도에 대해 마티어스 코먼 연방 재정 장관이 진화에 나서며 이는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했다. 코먼 재정장관은 ‘턴불 연방 총리가 내각과 당의 확실한 지지를 받고 있다’며 해당 보도 내용을 일축했다.

지난해 10월 하원에서 통과됐던 동성 결혼 국민투표 시행 법안은 11월 8일 실시된 상원 투표에서 반대 33표, 찬성 29표로 결국 부결됐다. 동성 결혼 허용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노동당과 녹색당, 닉제노폰이 반대에 앞장섰다. 동성 결혼을 지지하고 있는 노동당을 비롯한 야당들은 동성 결혼 여부를 국민 투표에 부치지 말고, 의원들의 투표로 결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들어서는 자유당의 딘 스미스 상원 의원이 “동성 결혼 허용법은 의회에서 의원들의 자율투표로 가부를 결정지어야 한다”라며 당론과 상반되는 개별 법안을 상정했고, 몇몇 자유당 의원들이 이에 동조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트레버 에반스와 팀 윌슨 의원을 포함한 일부 자유당 의원들은 ‘딘 스미스 자유당 평의원이 개별 발의한 법안에 의원 개개인의 자율 투표를 실시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 대해 키스 피트 국민당 의원은 스카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동성결혼 사안에 대한 정부의 입장은 확고하다”라고 말했다. 피트 의원은 “정부가 동성 결혼 합법화에 플레비사이트를 실시한다는 입장이 확고하며 정부 소속 의원이자 중진으로서 본인도 이를 전적으로 지지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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