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국가들을 공식 방문 중인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오늘 저녁 사흘간의 일정으로 시드니를 방문한다.
말콤 턴불 연방 총리는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과의 만남에서 지역 안보와 북한 문제를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턴불 총리는 채널 7의 선라이즈 프로그램에 출연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부통령이 호주를 방문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턴불 총리는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과 나눌 핵심 의제는 지역 안보”라고 말했다. “북한 문제 역시 중요한 의제로 다뤄질 것”이라고 말한 턴불 총리는 “테러리즘에 맞서는 전 세계인의 노력, 특히 자칭 이슬람 국가 IS, 중동의 테러조직 대쉬와 맞서는 우리의 공통된 헌신에 대해 논의하고 무역과 그 밖의 의제들도 함께 다루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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