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커루즈가 러시아 소치 피시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C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페루에 0-2로 무릎을 꿇었다.
호주는 1무 2패로 이번 대회를 마감했고, 1978 아르헨티나 월드컵 이후 40년 만에 첫 승리를 얻은 페루 역시 이번 대회를 마감했다.
경기 초반 점유율을 높여간 호주였지만 전반 18분 역습을 당하며 카리요의 슈팅이 득점으로 연결됐다. 다급해진 사커루즈는 공격의 고삐를 당겼지만 전반을 1-0으로 마쳤다.
페루는 후반 5분 게레로가 왼발 발리슛으로 추가골을 뽑아내며 2-0으로 달아났다.
이후 사커루즈는 후반 8분과 13분에 유리치와 크루스를 빼고 케이힐과 아르자니를 차례로 투입하며 총력전을 펼쳤지만 골을 성공시키지 못했다.
C조 2차전
C조 1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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