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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서 페리 좌초로 디젤 유출…승객 피해 없어

스웨덴 남부서 페리가 좌초돼 수킬로미터에 걸쳐 디젤이 유출됐다.

Cruise ship
Source: Getty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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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Presented by Ha Neul Kim

Source: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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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스웨덴 남부에서 페리가 좌초돼 수 킬로미터에 걸쳐 디젤이 유출됐지만 선박의 승객 75명은 안전하게 옮겨진 것으로 밝혀졌다.

해안 경비대에 따르면 마르코 폴로 TT-라인 페리는 이날 이른 새벽 칼스함 남쪽에서 좌초했다.

페리 관계자는 "좌초하기 전에 수 킬로미터 동안 디젤 연료가 누출됐다"며 해당 지역에 짙은 안개가 끼어 유출 정도를 파악하기 어려웠다고 전했다.

해안경비대 선임 수사관 조나탄 오른은 공영 라디오 P4와의 인터뷰에서 수사관들이 사고 원인과 해양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르른은 페리가 트렐레보리 항구와 칼스함 항구 사이를 운항 중이었지만 좌초 당시 평소 경로를 벗어났다고 덧붙였다.

현지 당국은 늦은 오후에 기름띠가 솔베스보리 지방 자치 단체의 해안가에 육지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스웨덴 민방위청은 도움을 요청했으며 월요일에 현장 오염 제거를 시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선박의 선체는 선수와 선체 중앙에 구멍이 뚫려 있었지만 스웨덴 교통국의 고위 관계자는 TT 통신사에 침몰 위험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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