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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 3차 TV 토론 ‘트럼프, 선거 결과 불복 시사’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 간의 세 차례에 걸친 TV 토론이 모두 마무리됐다. 트럼프 후보는 선거 결과에 불복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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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AAP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 간의 세 차례에 걸친 TV 토론이 모두 마무리됐다. 클린턴 후보는 전국 여론조사와 이번 대선의 승패를 가를 가능성이 큰 경합 주 두 곳 모두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트럼프 후보는 선거 결과에 불복할 수 있음을 시사했고, 힐러리 클린턴을 향해 ‘형편없는 여자’라고 공격했다.

3차 토론은 승기를 잡은 클린턴 후보에게는 판세를 굳힐 기회였고, 반대로 잇단 성추행 의혹과 음담패설 파문으로 타격을 입은 트럼프 후보에게는 뒤집기를 시도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다.  두 후보는 3차 토론에서도 여러 가지 이슈에서 이견을 드러냈다.  이민정책과 관련해 트럼프 후보는 클린턴 후보가 불법 이민자를 사면해주고 싶어한다고 비난했다.

트럼프 후보는 "이 나라에 나쁜 사람이 있다"라며 "우리가 이들을 내쫓고 국경을 안전하게 지키고, 국경이 보호되고 나면 나중에 나머지 사람에 대해 결정하겠지만, 여기에 나쁜 남자들이 일부 있고, 이들을 내보내야 한다"라고 말했다.

클린턴 후보는 본인은 가족을 갈라놓는 것을 원치 않으며 국경 보호는 지지한다고 말했다.

클린턴 후보는 “도널드가 짓겠다는 장벽 얘기를 하자면, 그는 멕시코에 가서 멕시코 정부에 이 사안을 제기하지도 않았고, 멕시코 대통령이 장벽 비용을 대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트위터 전쟁을 벌였다”라며 '미국은 이민 국가이고 법치국가이며 적절하게 행동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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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errie Arm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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