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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번 테러 모의 ‘압바스, 함자 형제’ 기소

멜번의 주요 건물들을 겨냥해 테러 공격을 하려고 모의하다 체포된 일당 가운데 네 번째 남성이 테러 관련 혐의로 오늘 기소됐다.

Police officers block the street in front of the Magistrates Court
Two brothers are among four men accused of planning to bomb Melbourne landmarks on Christmas Day. (AAP) Source: AAP

멜번의 주요 건물들을 겨냥해 테러 공격을 하려고 모의하다 체포된 일당 가운데 네 번째 남성이 테러 관련 혐의로 오늘 기소됐다. 오늘 멜번 치안판사 법원에 출두한 22살의 이브라힘 압바스는 테러 행위를 준비하거나 계획한 혐의로 기소됐다. 한편 이에 앞서 어제 금요일에는 압바스의 한 살 어린 동생인 21살의 함자 역시 테러 모의 혐의로 기소됐으며 이번 사건과 관련해 오늘까지 4명이 기소됐다. 

압바스를 비롯한 일곱 명은 크리스마스 혹은 그 즈음에 멜번 도심의 페더레이션 스퀘어, 플린더스 스트리트 역, 세인트폴 성당 등 여러 주요 장소를 겨냥해 테러 공격을 벌이려고 모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빅토리아주 경찰은 어제 멜번 북부 교외 지역에서 기습 검거 작전을 벌여 이들을 체포했다. 그래헴 애쉬튼 빅토리아주 경찰청장은 위협은 억제됐지만, 예방책으로 경찰이 멜번에서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애쉬튼 청장은 '어젯밤 경찰이 확인한 정보에 따르면 지속적인 위협이 존재한다고 할 만한 추가 정보나 범죄 첩보는 없다"라며 "이 특정 그룹과 관련된 위협에 대해서는 우리가 대처한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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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A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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