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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 '백팩커 택스'에 유연적 태도

빌 쇼튼 노동당 당수는 "백팩커 택스" 관련 세금 폭탄 계획에 대해 유연적 입장을 보이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Backpackers walk through the streets of Brisbane,
Backpackers walk through the streets of Brisbane Source: AAP

국내 농업계와 관광업계의 거센 반발로 시행이 6개월 보류된 상태인 백패커 택스'로 통칭되는 워킹홀리데이 참가자들에 대한 세금 폭탄 계획에 대해 노동당이 유연성을 보이겠다는 언급을 했다.

즉, 백지화가 아닌 자유당 연립의 방침보다 낮은 세율을 적용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빌 쇼튼 노동당 당수는 "백패커 택스'에 대한 노동당의 구체적인 입장 표명을 주저하면서 "노동당은 유연성을 보일 것"이라며 애매한 태도로 일관했다.

하지만 그는 "자유당 연립이 제시하고 있는 무려 32.5%의 단일세율이 아닌 전국농민연맹이 제안한 19%의 단일세율에 더 큰 관심을 갖고 있다"고 애둘러 표현했다.

앞서 연방정부는 당초 7월 1일부터 워킹홀리데이 참가자들의 모든 소득에 대해 무려 32.5%의 단일세율을 적용하는 방안을 시행하려 했으나 연말까지 이를 보류키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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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B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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