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폰 상원의원은 정부의 이번 조치로 국내 농가 특히 과일 산업계가 큰 어려움에 직면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당장 과일 수확기에 과일 농가들은 심각한 인력난에 직면할 것이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내 농가에 부메랑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제노폰 상원의원은 "결론적으로 백패커 택스는 비생산적 효과만 양산할 부정적인 조치일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 정부가 산출한 추가 세수도 징수하지 못할 것이라는 것은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이다"라고 질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