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한국어 오후 뉴스: 2023년 12월19일 화요일

هل يكون عام 2021 عاما حاسما لإنقاذ كوكب الأرض؟

هل يكون عام 2021 عاما حاسما لإنقاذ كوكب الأرض؟ Source: AAP

2023년 12월19일 화요일 오후 SBS 한국어 간추린 주요 뉴스입니다.


Key Points
  • 연방정부, 퀸즐랜드 홍수 피해자들에 재정 지원…성인 1000달러, 아동 400달러
  • 전현직 노동당 정치인, 가자지구 영구 휴전 촉구 서한 서명…팔레스타인 국가 인정 내용 포함
  • 뉴사우스웨일스 북부서 산불 대피 지시…대피소 위치는 나라브리·군네다
  • 윤석열 대통령, 국무회의 주재…"북한 미사일 도발, 더 큰 고통 불러올 것"
이 시각 간추린 주요 뉴스

  • 연방 정부는 퀸즐랜드 홍수 피해자를 위해 더 많은 재정 지원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홍수 피해자들을 위한 재정지원 접수는 내일부터 시작되며, 각자의 상황에 따라 성인 1000달러, 아동 400달러 또는 13주간의 소득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케언즈, 카소와리 코스트, 쿡, 더글러스, 호프 베일, 마레바, 태블랜드, 우잘 우잘, 야라바의 지방 정부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은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센터링크 상환을 일시적으로 유예할 수 있습니다. 앤소니 알바니지 총리는 목요일과 금요일에 퀸즐랜드 북부 지역의 홍수 피해 지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 연방 및 주 노동당 의원들이 200명이 넘는 전현직 정치인들과 함께 가자지구의 영구적인 휴전을 촉구하는 서한에 서명했습니다. 뉴사우스웨일스 노동당 의원 앤소니 다담과 뉴사우스웨일스 녹색당 의원 제니 레옹이 공동으로 작성한 서한에서 서명자들은 웨스트뱅크와 가자지구 점령이 '용납할 수 없는' 행위이며 국제사회에 수치심을 안겨준다는 데 동의했습니다. 이 서한은 이스라엘이 1200명의 민간인을 살해했다고 밝힌 10월 7일 하마스의 공격과 이스라엘이 약 2만 명의 팔레스타인 민간인을 살해한 것을 모두 규탄합니다. 또한 호주 정부에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도 담고 있습니다.

  • 뉴사우스웨일스주 북부에서 통제 불능의 산불이 강력한 뇌우를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주민들에게 대피하라는 지시가 내려졌습니다. 뉴사우스웨일스주 농촌 소방국은 이 화재가 밤새 뇌우를 일으켜 불길이 불규칙적으로 위험하게 움직이고 있으며, 폭풍으로 인해 불씨가 주불길보다 훨씬 앞서 날아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대피소는 나라브리와 군네다에 설치돼 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국무회의에서 연이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을 두고 북한 정권에 오히려 더 큰 고통만 불러올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또한 윤 대통령은 한미일 3국의 북한 미사일 경보 정보의 실시간 공유 체계가 이번에 원활하게 작동한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카카오나 네이버와 같은 온라인 플랫폼 거대 기업들을 겨냥해 독과점 폐해를 제도적으로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기득권이나 독점력을 남용해 경쟁을 제약하고 소비자 후생을 저해하는 행위는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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