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로 2.5톤 담배 밀수, 한국인 4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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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의 한국인이 2.5톤에 이르는 담배를 호주로 들여오려다 적발되어 재판에 섰다.


4명의 한국인이 2.5톤에 이르는 담배를 들여오려다 적발되어 재판에 섰습니다. 2.5톤에 이르는 담배는 판매가 기준으로 백만달러에 이르며, 83만 달러에 이르는 관세를 회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호주국경수비대 ABF는 한국에서 출발한 100박스에 이르는 담배들이 11개의 팔레트에 실려 있는 것을 적발했습니다. 박스에는 공기청정기로 라벨이 붙어 있었고, OTTO라는 브랜드의 담배 1백5십만 개피가 들어 있었습니다.

호주국경수비대는 4명의 한국 남성과 연관된 2채의 주거용 주택을 조사하기 위해 수색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 남성들은 담배 소지와 운송, 밀수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방송 다시 듣기 (Podcast)를 통해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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