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의 보배 김치를 더욱 친근하게 알리기 위한 2016 김치 세미나가 주멜번분관의 주최로 지난 3일 멜번의 레이크사이드 이벤트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한식의 보배 김치를 호주인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알리기 위한 2016 김치 세미나가 주멜번분관의 주최로 지난 3일 멜번의 레이크사이드 이벤트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한식 요리 전문가인 헤더 정 요리사가 직접 김치 담그기를 시연 한 것은 물론 김치를 곁들인 한상 차림을 맛보는 시간까지 준비됐다.
이날 200여 명의 참석자 앞에서 배추김치, 백김치, 오이김치 등 다양한 김치 요리 시연을 보인 헤더 정 요리사는 "참석한 외국인들이 우리 김치를 쉽게 따라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김치 시연뿐 아니라 김치와 관련된 비디오 상영도 준비됐으며, 한국의 김치 연구소에서 받은 김치 책자를 참석자들에게 나눠 주는 세심함도 돋보였다. 참석자 200여 명 중 한국인의 비율은 20% 정도에 불과했으며 대부분의 참석자들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호주 현지인 혹은 외국인들이었다.
주멜번분관 조홍주 총영사는 "온라인을 통해 참가 신청을 받은 지 얼마 되지 않아 200명 예약이 마감되는 바람에 많은 사람들이 대기자 명단에 올라 김치 세미나 참석 여부를 기다려야 했다"라고 소개하며 "한국의 대표 음식이 얼마나 가능성이 있고 이런 가능성을 우리가 어떻게 잘 이용해야 될지를 알게 해 준 행사였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로빈 스코트 빅토리아주 다문화부 장관 내외와 테드 베일류 전 빅토리아 수상이 참석한 것은 물론 각국 영사단 30여 명도 자리를 함께 해 우리 음식 김치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인 들은 이런 행사가 앞으로 더욱 많았으면 좋겠다며 다음에는 외국인 친구들을 꼭 데리고 오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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