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청년들의 해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1월 1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서 2018 대양주 취업 박람회를 시드니와 멜번에서 동시 개최 합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넥센타이어, 신한은행 등 호주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을 비롯 동포기업, 호주/뉴질랜드 기업 등 총 25개사가 참여해 인재 채용에 나섭니다.
행사장에서는 참가자들에 대한 대면 면접이 시행되며, 원거리 지원자에게는 화상면접이 지원됩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온/오프라인 면접 외에도 구직자가 희망하는 직장에 취업을 성공한 선배로부터의 취업 노하우 공유, 변호사 비자/노무 컨설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코트라 시드니 무역관 서강석 관장은 “약 200여명의 청년들이 취업 박람회에 참석할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며 “실제 면접이 진행되는 만큼 참가자들은 단정한 복장을 준비하고 지원 기업에 대해 조사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서 관장은 “작년 취업 박람회에서 10개사의 구인처에서 총 30여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나 올해는 25개사에서 5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라며 ”가급적 많은 청년들이 이번 취업박람회에 참여해 사회 진출을 위한 좋은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2018 Australia - Korea Job Fair
일시: 2018년 11월 1일 목요일 9:30am - 5:30pm
장소: 시드니 - Parkroyal darling harbour, Black Wattle Bay Room(150 Day St, Sydney NSW 2000)
멜번 - Citadines Apart'hotel (131-135 Bourke Street VIC)
사전 등록: 2018 Australia - Korea Job Fair
Mr Gangsuk Suh, Director-General of KOTRA Sydney joined SBS Korean program Source: SBS Korean progra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