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자동차 산업부(FCAI)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호주 전체 시장에서 115만 3111대의 신차 판매가 이뤄졌다. 이는 2017년 대비 3% 하락한 수치다. 주 별로는 NSW 주의 판매량이 6.6% 감소하며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호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홀덴 자동차의 판매랑은 1961년 이후, 포드 자동차는 1966년 이후 최악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연방 자동차 산업부(FCAI)의 토니 웨버 대표는 “2018년은 호주 경기가 침체되면서 자동차 판매에 있어 큰 도전이었던 시기”라며 “주택 시장의 활기 저하와 현금 흐름이 나빠진 것이 큰 영향을 끼쳤다”라고 분석했다.
웨버 대표는 “2019년까지 100 만 대 이상의 신차가 호주에서 판매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그 이후에는 상황이 확실치 않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호주 신차 시장에서는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이 43%를 차지하며 선두를 지켰고, 승용차가 32.8%, 상용차가 20.6%를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특히 호주 신차 시장에서 승용차 판매량이 전체 판매량의 1/3 이하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다.
지난해 호주 신차 시장에서 가장 인기가 높았던 차량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으로 17.9%의 판매 비중을 기록했으며, 소형차가 17.3%, 4륜 구동 픽업 트럭형 차량(UTE)이 15.1%, 소형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이 12.1%, 대형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이 11.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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