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언론에 비친 한국과 한반도 정세를 소개하는 한호 미디어 인사이드입니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한국과 북한, 여기에 일본과 중국까지 함께하는 2030년 월드컵 공동 개최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국제축구협회(FIFA)의 평의회 위원에 당선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은 한국, 중국, 일본과 북한이 긴밀한 대화를 나눈다면 2030년 월드컵 개최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또한 한국, 중국, 일본이 월드컵을 개최할 경우 재정적인 측면에서 상당한 어필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 중국, 일본은 상당히 매력적인 축구 시장을 가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정 회장은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도 4개국 공동 개최안에 긍정적인 생각을 가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News.com.au는 2030년 월드컵 4개국 공동 개최에 대한 정몽규 회장의 발언을 소개하며 북한의 축구 경기장인 평양 김일성 경기장은 114,000석을 갖춘 경기장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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