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랜드 La La Land
- 화려한 색감과 아름다운 재즈 선율이 영화의 분위기를 완성
-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사랑보다 꿈을 택한 사람들의 현실적 로맨스
- 이별의 아름다움을 찬란하게 그려낸 뮤지컬 로맨틱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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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화정 PD: 시네챗 SBS 온디맨드를 중심으로 다시 보면 좋을 영화들을 추천해 드립니다. 오늘도 독일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독립 영화 프로듀서 권미희 리포터가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권미희 리포터: 네, 안녕하세요.
유화정 PD: 오늘은 아름답고도 슬픈 사랑 영화네요.
유화정 PD: 네. 꿈을 꾸는 사람들을 위한 별들의 도시 라라 랜드(로스앤젤레스의 별명)를 배경으로 두 남녀가 각자의 꿈을 향한 고군분투와 사랑에 관한 영화였는데요, 뮤지컬 영화답게, 한 편의 공연을 보는 것처럼 음악과 춤 등 퍼포먼스가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La La Land
유화정 PD: 더불어 주인공인 세바스찬과 미아의 사랑과 성장이 함께 그려지는 스토리라인도 참 맘에 남는 영화였는데요.
권미희 리포터: 네, 영화는 재즈 피아니스트 세바스찬과 배우 지망생 미아의 이야기를 주 내용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카페에서 일을 하며 오디션을 보러 다니는 미아는 계속된 캐스팅 미스로 지쳐가고 있던 와중에 세바스찬을 만나게 되는데요, 그는 언젠가 자신만의 재즈 바를 만들겠다는 꿈을 갖고 재즈에 대한 자신의 열정을 쏟아냅니다. 그렇게 둘은 점차 사랑에 빠지지만 현실적인 문제와 쉽지 않은 생활로 갈등 상황에 놓이기도 하죠. 그러나 서로를 진심으로 응원하고 각자의 방식으로 성장합니다.
La La Land
권미희 리포터: 네, 뻔할 수 있는 로맨틱 코미디라는 장르, 혹은 로맨스 자체를 색다른 방식으로 담아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마치 춤을 추듯 넘나들게 만드는 영화였습니다.
유화정 PD: 사랑과 꿈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영화, <라라랜드 La La Land> 이야기 였습니다. 여러분의 일상에도 작은 마법 같은 순간들이 가득하질 바라며, 오늘 씨네챗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권미희 리포터 오늘도 흥미로운 콘텐츠 소개 고맙습니다.
권미희 리포터: 네, 또 흥미롭고 유익한 영화들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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