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스터 쇼에서 10대 청소년들이 두 집단으로 대치하던 가운데 17세 청소년이 칼에 찔려 사망하고 16세 청소년이 다리에 칼을 맞아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은 15세 청소년을 체포해 조사 중입니다.
Highlights
- 지난 11일(월) 밤, 시드니 로열 이스터 쇼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
- 10대 청소년 집단 패싸움 중 17세 청소년 칼에 찔려 사망, 16세 소년 중상
- 경찰 15세 청소년 체포해 조사 중, 공공장소에 흉기로 무장하고 소란 피운 혐의
어제 시드니의 로열 이스터 쇼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과 관련 15세 소년이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11일인 어젯밤 8시경 두 그룹의 10대 청소년들이 대치하는 과정에서 17살 청소년이 칼에 몸통이 찔려 사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 외 16세 소년은 칼로 다리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구금된 청소년이 공공장소에서 의도적으로 칼로 무장하고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니엘르 데머턴 어번 경찰서 경정은 경찰이 계속 사건의 조각을 맞추고 있으나 무작위적인 공격은 아닌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데머턴 경정은 “다른 용의자가 저쪽에 또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어젯밤 그 자리에 수 천 명의 사람들이 있었고 수 천명이 보았다는 것을 알고 있으니 대중에게 호소한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무언가를 봤고, 어떤 정보가 있다면 꼭 경찰 신고 전화 Crime Stoppers 1800 333 000으로 연락 달라”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호주에서 가장 가족 친화적인 축제에서 이런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는 것이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sbs.com.au/language/coronavirus를 통해 코로나19 뉴스와 정보가 63개 언어로 제공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