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노인 요양의 질과 안전을 조사하는 로열커미션에서 노인 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적인 요양원 근로자 데이터베이스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노인 요양 로열커미션은 공청회 첫날인 어제 학대 가해자인 직원이 다른 시설이나 주로 이동해 학대 행위를 계속하는 것을 막기 위해 요양원 직원 데이터베이스가 필요하다는 진술을 들었습니다.
애들레이드 오크덴 요양원에서 2016년 학대와 약물 과용으로 숨진 밥 스프리그스 씨의 아들인 클라이브 스프리그스 씨는 ‘오크덴 요양원 폐쇄로 직원과 경영진이 직장을 잃었을지 모르지만, 지금은 어디에서 무엇을 하는지 모른다.’며 ‘시스템상에서 그들의 이름에 표식이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오크덴 요양원 내 치매 환자 학대 사실이 알려지면서 촉발된 이번 로열커미션은 권익 옹호 단체와 해당 산업 단체, 의료전문가, 시설 및 재가 서비스 이용자 등의 진술을 듣게 됩니다.
애들레이드 공청회 둘째 날인 오늘은 노인권익네트워크를 비롯한 노인 복지 및 권익 옹호 단체 관계자들이 증인으로 나와 진술했습니다.
이 로열커미션은 내일과 다음 주 애들레이드에서 공청회를 이어간 후 다른 주의 주도와 지방 중심지에서 추가로 공청회를 열 예정입니다.
로열커미션은 대중과 인가받은 노인 요양서비스 제공자로부터 이미 800건의 의견서와 답변서를 접수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