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Points
- 알바니지 연방 총리, 의회 내 원주민 대변 헌법 기구 설립에 대한 국민투표 일정 언급
- “2023년 7월에서 2024년 6월 말 사이” 제안… “서두르지 않을 것”
앤소니 알바니지 연방 총리가 호주 원주민을 대변하는 의회 내 헌법기구 설립에 대한 국민 투표 일정을 언급했다.
알바니지 총리는 의사당에서 열린 워킹그룹 연설에서 “2023년 7월에서 2024년 6월 말 사이에 투표용지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하지만 알바니지 총리는 “아직 날짜를 결정하지는 못했다”라며, 절차를 서두르기 보다 국민 투표에 대한 여러 단체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알바니지 총리는 “준비가 필요하고 서두르고 싶지 않다”라며 “이를 설명하고 사람들을 설득할 시간이 있다. 나는 더 많은 사람들이 이일을 논의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내년 7월부터 다음 회계연도까지 창구가 열릴 것”이라며 “투표 기간에 혼란스러운 것을 원치 않을 것이다. 시간이 조금 있지만 많지는 않다. 우리에겐 허비할 날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알바니지 총리는 언제나 실패의 위험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지만, 정부는 국민투표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