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일요일을 마감으로 한 지난주 호주 주도의 1차 경매 낙찰률은 67.7%를 기록하며, 전 주의 62%에 비해 크게 상승했다. 지난주 호주 주도의 경매 물량 역시 애들레이드를 제외한 대부분의 주도에서 크게 증가했다.
지난주 5개 주도의 전체 주택 경매 물량은 1,464건으로 전주의 790건에 비해 큰 폭으로 늘었다.
주도 들 중에서 가장 높은 경매 낙찰률을 보인 멜버른은 72.5%를 기록했고, 시드니의 경매 낙찰률은 68.7%를 기록했다.
5개 주도에서 시드니를 제외한 나머지 4곳의 주택 가격은 전 주와 변동이 없었지만 시드니의 주택 가격은 전주에 비해 0.2%가 하락했다.
1년 전의 주택 가격과 비교해 볼 때 시드니의 주택 가격은 연간 0.7% 상승에 그쳤고, 멜버른의 주택 가격은 전년 대비 7.7%가 올랐다.
경매가 아닌 개인 매매 기준으로 지난주 시드니에서의 주택 중간 가격은 $811,500, 멜버른은 $680,000 브리즈번은 $525,000 퍼스는 $510,000 애들레이드는 $451,000을 기록했다.
경매가 아닌 개인 매매 기준으로 지난주 시드니에서의 유닛 중간 가격은 $670,000 멜버른은 $501,500 브리즈번은 $385,500 애들레이드는 $311,500, 퍼스는 $365,500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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