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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AusAlert' 재난경보 시스템 첫 시험 성공…10월부터 정식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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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가 어제 전국 최초로 실시한 AusAlert 재난경보 시스템 시험이 목표치를 웃도는 성과를 거두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새 시스템은 오는 10월부터 전국에 정식 도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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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BS News

Presented by Sophia 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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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가 어제 전국 최초로 실시한 AusAlert 재난경보 시스템 시험이 목표치를 웃도는 성과를 거두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새 시스템은 오는 10월부터 전국에 정식 도입됩니다.


Key Points

  • 오즈얼러트(AusAlert) 전국 시험 성공, 기지국 94% 송출 달성
  • 셀 브로드캐스트 기반 차세대 재난경보 시스템 도입
  • 10월 전국 정식 운영 및 주·테리토리 비상기관 경보 발령

연방정부가 새로운 전국 재난경보 시스템인 '오즈얼러트(AusAlert)'의 첫 전국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발표했습니다.

어제 오후 전국적으로 실시된 시험에서는 호환 가능한 휴대전화로 10초간의 경고 사이렌과 긴급 안내 메시지가 동시에 전송됐습니다.

연방정부는 이번 시험에서 전체 대상 이동통신 기지국의 94%를 통해 경보가 성공적으로 송출돼, 정부가 목표로 했던 90%를 웃도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새로운 AusAlert는 기존의 문자메시지(SMS) 기반 긴급경보 시스템을 대체하는 셀 브로드캐스트(Cell Broadcast) 기술을 활용합니다.

이 기술은 특정 지역의 모든 호환 휴대전화에 동시에 경보를 전송할 수 있어, 재난 상황에서 더 빠르고 안정적으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크리스티 맥베인 연방 비상관리부 장관은 셀 브로드캐스트 기술은 이미 전 세계 35개국에서 사용되고 있는 검증된 기술이라며, 호주도 이를 적극 활용해 국민 안전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대부분의 긴급경보는 앞으로도 주와 테리토리 정부가 산불이나 홍수, 사이클론 등 각종 재난 상황에 맞춰 발령하게 되며, 해당 재난을 담당하는 기관이 경보를 발송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호주 정부는 AusAlert 시스템을 오는 10월부터 전국적으로 정식 운영할 예정입니다.

상단의 오디오를 재생하시면 전체 내용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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