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Points
- 미 의회, 최대 220발의 토마호크 순항 미사일 호주 판매에 대해 승인
- 호주, 최근 미국, 영국과 안보 동맹인 오커스(AUKUS) 통해 3860억 규모 핵잠수함 도입 발표
- 토마호크 순항 미사일, 호주가 구입할 버지니아급 핵잠수함에 장착 가능
미국과의 핵 추진 잠수함 안보 협정은 호주의 능력과 관계에 대한 투자라고 앤소니 알바니지 연방 총리가 밝혔습니다.
미 국방부는 오늘 이 밖에도 호주에 최대 220발의 토마호크 순항 미사일을 판매하는 것을 미 의회에 보고했고 이는 승인됐습니다.
기술 지원이 포함된 이 거래는 호주 달러로 약 13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추산됩니다.
미사일 거래 계획은 호주가 최근 오커스(AUKUS) 동맹의 일환으로 최대 3680억 달러를 들여 핵잠수함 여러 대를 구입한다는 발표 이후에 알려졌습니다.
알바니지 연방 총리는 핵잠수함은 호주와 같은 섬나라에서 필수적인 방어 메커니즘이라고 역설했습니다.
"잠수함은 우리 방어 프레임워크의 중요한 부분이며, 사실 핵잠수함은 재래식 잠수함보다 훨씬 더 빠르고, 강하고, 물속에서도 오래 버티고, 우수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외에도 이미 드론과 다른 문제 측면에서 우리의 능력에 대해 몇 가지 발표를 했으며 앞으로 무기에 대해 더 많은 이야기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팻 콘로이 방위 산업 장관은 호주가 미국으로부터 토마호크 순항 미사일을 구입한다는 계획을 옹호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에 대한 비용 13 억 달러는 통합 투자 계획에서 책정됐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콘로이 장관은 미사일을 구매하는 것은 호주의 국가 안보에 대한 위협에 맞서기 위해 호주 군을 무장하기 위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호주 해군의 중요한 장거리 타격 능력”이라고 말한 콘로이 장관은 “알바니지의 노동당 정부는 호주 군의 장거리 공격에 투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 “우리는 매우 경쟁적인 지역에 직면해 있고 호주 군에게 국가 안보를 발전시키는데 필요한 장비를 제공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토마호크 순항 미사일은 호주가 미국으로부터 구입하는 버지니아급 핵잠수함에서 발사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