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lights
- 연방 정부, 쿠리쿠리에 6억 달러 신규 가스 발전소 건설
- 모리슨 총리 '재생에너지 지탱할 상시 전력 필요해'
- 국제에너지기구, '화석연료에 대한 신규 투자 즉시 중단해야' 요구
모리슨 정부는 몇 년 후 AGL의 리델 석탄 화력발전소가 폐쇄될 때 전기료 인상을 막기 위해 이 가스 발전소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스노위 하이드로 공사(Snowy Hydro Limited)는 헌터 밸리, 쿠리쿠리에 660메가와트 개방 사이클 가스 터빈을 건설할 계획이다.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는 울릉공에 있는 에너지오스트레일리아의 탈라와라 가스 발전소와 쿠리쿠리 가스 발전소가 리델 발전소 폐쇄에 따른 전력 공백을 메워줄 것이라고 말했다.
모리슨 총리는 “이것이 시스템 내 재생에너지를 지탱해준다.”라며 “바람은 항상 부는 게 아니고, 태양도 항상 빛나는 게 아니고, 재생에너지 투자가 효과가 있도록 가스를 이용한 상시 전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또 “배터리 개발이 아직 초기 단계이고 가스는 향후 20, 30년에 걸친 호주 에너지 경제의 전환을 지원할 중요한 과도기 연료”라며 해당 결정의 타당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에너지 분석가들은 이 신규 가스 발전소가 필요하지 않고 정부 주장대로 전기료를 낮추지도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앞서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새 보고서에서 2050년까지 순 탄소배출 제로를 달성하려면 세계 에너지 부분에서 엄청난 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IEA는 해당 보고서에서 화석연료 사업에 대한 신규 투자가 즉시 중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2050년까지 풍력, 태양력, 바이오에너지, 수력 등을 이용한 발전이 전 세계 에너지의 3분의 2를 차지해야 하고, 차량이 거의 모두 전기차로 교체되고 항공기에는 바이오 연료와 합성 연료가 사용돼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