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한국어프로그램에서 여러 차례 보도한 바 있는 한인동포 자녀 호주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인 앤디 정에게 한인 사회의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호주 동포들은 "평창에서 기량을 펼치는 데 필요한 장비를 살 수 있게 도와 달라"며 정 선수가 개설한 크라우드 펀딩에 1천159달러를 후원했다.
또 한인 기업인 제마이홀딩스그룹 이숙진 대표가 지난 5일 주한호주대사관에서 정현우의 선전을 기원하면서 그의 어머니 강환춘 씨에게 5천 달러를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앤디 정 선수의 종목인 스피드 스케이팅은 스케이트, 스케이트 날(블레이드), 고글, 헬멧 등 다양한 장비가 필요하지만 호주 정부는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에게 항공료와 체재비 등은 지원하되 개인 장비는 지원하지 않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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