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lights
- 호주 총리,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괴롭힘, 강압, 위협 맹비난
- 미국,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시점 16일로 예상한다는 보도 나와…미 당국 확인 거부
- 14일 현재 우크라이나 체류 호주인 147명, 한국인 281명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임박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스콧 모리슨 연방총리는 호주가 우크라이나를 괴롭히는 국가들에 맞설 때라고 말했다.
스콧 모리슨 총리의 이 같은 비판은 호주 정부가 미국과 마찬가지로 키예프 주재 호주 대사관을 철수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나왔다.
모리슨 총리는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군사력을 증강하는 러시아를 맹비난했다.
그는 “우리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괴롭힘, 강압, 위협과 폭력적 협박을 비난하며 이 같은 행위에 우리는 항상 조치를 취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들 이슈에 상당히 우려하고 있고 우크라이나의 자주권과 영토 경계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권리를 지지한다”라고 강조했다.
미국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임박했다고 경고했고, 일부 언론은 16일이 침공 시점이라고 보도하기도 하는 등 긴장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침공 예상일과 관련해 미 당국은 확인을 거부한 상태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최근 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우크라이나 주권과 영토 보전을 약속했다.
호주 상원 평가 위원회에 14일 오전 보고된 바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에 여전히 남아 있는 호주 국민은 147명이다.
우크라이나 내 호주인에 대한 여행 자문은 ‘즉각 떠날 것’으로 업데이트됐다.
키예프 주재 호주 대사관 직원들은 키예프 서부의 리비브(Lviv) 임시 사무소로 이동한 상태다.
이런 가운데 단 테한 통상장관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시 호주가 강경한 경제 제재를 가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고국 정부는 러시아의 침공 가능성에 13일부터 우크라이나 전 지역을 여행 금지 지역으로 지정했다.
한국 외교부에 따르면 14일 현재 우크라이나에 체류 중인 한국 국민은 281명이다.
Source: SBS 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