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디 미노어, 2라운드 진출...메드베데프·치치파스도 순항

TENNIS AUSTRALIAN OPEN

호주의 기대주 알렉스 디 미노어가 캐나다의 밀로스 라오닉을 물리치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Source: AAP / JOEL CARRETT/AAPIMAGE

호주의 알렉스 디 미노어가 캐나다의 밀로스 라오닉을 물리치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Key Points
  • 알렉스 디 미노어(12위)), 밀로스 라오닉(캐나다)에 기권승
  • 다닐 메드베데프, 치치파스도 2라운드 합류
  • 1년 4개월 만에 복귀한 오사카 나오미, 1라운드 탈락

호주 남자 테니스의 떠 오르는 별 알렉스 디 미노어(세계 12위)가 호주오픈 1라운드에서 캐나다의 백전노장 밀로스 라오닉을 누르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디 미노어는 첫 세트를 6-7로 빼앗겼지만, 2세트부터 급격한 체력저하 현상을 보인 라오닉을 압도해 2세트를 6-3으로 따내고 3세트에서도 2-0으로 앞서던 가운데 라오닉의 기권으로 승리를 챙겼다.

승리를 거운 디 미노어는 Ch9과의 인터뷰에서 경기 결과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디 미노어는 "지금 이 대로 계속 나아갈 것이다"면서 "획기적 단계에 도달했지만 더욱 노력하고 더욱 기량을 향상해서 더욱 좋은 결과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

디 미노어는 2라운드에서 이탈리아의 매티오 아날디오와 맞붙는다.

디 미노어는 앞서 퍼스에서 거행된 유나이티드 컵에서 세계 1위 노바크 조코비치를 꺾어 파란을 일으킨 바 있다.

한편 남자 단식 랭킹 3위 다닐 메드베데프(러시아)는 1회전에서 테렌스 아트만(144위·프랑스)을 상대로 4세트에서 기권승을 거두고 2라운드에 가볍게 진출했다.

또한 지난해 대회 준우승자인 스테파노스 치치파스(7위·그리스)는 '러키 루저'로 본선에 오른 지주 베리스(130위·벨기에)를 3-1(5-7 6-1 6-1 6-3)로 물리치고 2회전에 진출했다.

치치파스는 최근 3개 대회를 포함해 통산 4차례나 호주오픈 준결승에 올랐을 정도로 이 대회에 강한 면모를 보여왔다.

한편 1년 4개월 만에 복귀한 여자 테니스 전 세계 랭킹 1위 오사카 나오미(831위·일본)는 1회전에서 탈락했다.

오사카는 카롤린 가르시아(20위·프랑스)에게 0-2(4-6 6-7)로 졌다.

호주오픈에서 2차례 우승한 오사카가 이 대회 단식 1회전에서 패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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