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Points
- 주요 수출 품목 중 LNG 등 광물 수출액이 20% 증가, 철광석과 광물 수출액도 약 8.7% 늘어
- 호주에서 수입한 품목 중 증가폭이 높은 부분은 연료와 윤활유 등 중간재 품목, 12% 증가
- G7 국가와 호주, 러시아산 원유에 가격 상한선을 적용 예상
나혜인 피디 : 네, 계속해서 Australia-Korea in World 함께 하고 계십니다. 조철규 리포터, 이번에는 호주의 경제 통상 소식 준비하셨죠?
조철규 리포터 : 네, 맞습니다. 호주의 지난 9월 무역 수치가 무려 124억 호주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는 소식 준비했습니다. ABC 방송과 AAP 통신 등은 지난 3일, 호주의 무역수지가 약 124억 4,440만 호주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에는 86억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는데 이번달에는 무려 37억 달러 정도의 증가폭을 보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나혜인 피디 : 호주는 코로나 이후에 최대 교역국가인 중국과 여러 가지 갈등을 빚어왔는데요, 이런 와중에 이러한 무역 흑자 결과는 반가운 소식인 것 같습니다.
조철규 리포터 : 네, 그렇습니다. 수출액이 약 7% 증가한 606억 달러가량으로 나타났는데요, 주요 수출 품목으로는 호주가 강점으로 내세우는 LNG 등 광물 수출액이 거의 20% 증가했고 철광석과 광물 수출액도 약 8.7%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나혜인 피디 : 그렇군요. 연료의 원료인 광물의 수출이 상당히 늘어난 것으로 보이는데, 반대로 호주에서 수입한 품목을 보면 특히 중간재 중 가공된 연료가 상당히 늘어났다고 하죠?
조철규 리포터 : 맞습니다. 연료와 윤활유 등 중간재 품목의 경우 수입액이 약 7억 9,800만 달러로 작년 대비 약 12%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나혜인 피디 : 그렇군요. 여기서 조금 다른 내용을 추가로 들여다보겠습니다. 호주가 이렇게 연료 수입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 와중에 G7 국가와 함께 러시아산 원유에 가격 상한선을 적용하기로 했다고 하죠?
조철규 리포터 : 네, 그렇습니다. 이 결정이 지난 3일 발표가 되었는데요, G7 국가들과 호주는 다음 달 5일부터 해상으로 운송되는 러시아산 원유에 가격 상한선을 적용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나혜인 피디 : 전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서방국가에서는 우크라이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러한 경제 제재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구체적인 상한선이 발표된 내용이 있습니까?
조철규 리포터 : 네, 아직까지 상한선 수치는 공식적으로 발표된 바가 없습니다. 우선은 G7과 호주는 정기적으로 상한선을 재검토해 수정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대외적으로 알려진 내용으로는 배럴당 약 64 미국 달러로 상한선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브렌트 유 선물 가격이 배럴당 약 95 미국 달러인 것을 봤을 때 러시아는 향후에 약 33% 할인된 가격에 원유를 판매해야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나혜인 피디 : 그렇군요. 이렇게 호주가 광물로 무역 흑자를 내고 또 원유를 많이 수입하는 와중에 경제 제재에 동참함으로써 국제사회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종결을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으니 전쟁으로 고통받는 여러 시민들에게 좋은 소식이 들려오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조철규 리포터 고생하셨습니다.
조철규 리포터 : 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