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오스트레일리안은 조지 펠 추기경이 멜버른의 한 구치소의 독방에서 홀로 첫 밤을 보냈다면서, 아동성폭행 범죄에 대한 장기 수감의 시작일 뿐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 신문은 조지 펠 추기경의 범죄를 '잔혹함에 기초한 냉혹하고 뻔뻔스런 행위'라고 묘사한 치안법원장의 판결 내용을 상기시켰습니다
이 신문은 또 총선 불출마 및 정계은퇴를 선언한 줄리 비숍 전 외무장관의 서부호주 커튼 지역구 후보로 노테르담 대학 호주 분교 학장을 역임한 실리아 해몬드 씨가 공천됐다면서, 해몬드 씨가 "페미니스트 운동이 지나치게 반 낙태, 반 남성, 반 전통, 반 가정 위주로 전락했다고 주장했다"고 전했습니다.
시드니 모닝 헤럴드 역시 지난 20년 전 두 성가대원 어린이를 성폭행한 것으로 유죄 평결 받은 조지 펠 추기경이 구치소에서 첫 밤을 보냈다면서 "추기경이 구치소에서 힘겨운 시간을 보낼 것"이라는 조지 펠 추기경의 변호인의 말을 전했습니다.
이 신문은 또 NSW주정부로부터 13억 달러 규모의 페리 운영 계약을 재연장한 시드니 페리 운영 민간 기업체가 오는 2021년까지 시드니 페리 운행을 주 400회 증편할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월드 뉴스 면에서는 파키스탄 공군이 인도 전투기 2대를 격침한 소식과 베트남 하노이에서 트럼프 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만났다는 소식 등을 전했습니다.
멜버른 더 헤럴드 선 역시 조지 펠 추기경이 성직자에서 수감자 신세로 전락했다면서 오늘 아침 최고위 성직자가 구치소 독방에서 햇살을 바라봤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2면에서는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 만나 북한이 핵 야욕을 포기할 경우 엄청난 경제적 장래가 펼쳐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고 김정은 위원장을 친구로 치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비만증에 대해 연구를 실시해온 호주 연구진이 개개인의 뇌 크기에 따라 비만이나 과체중 현상이 결정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전했습니다.
중국 당국의 첩보 공유로 약 1톤 가량의 막대한 양의 아이스가 멜버른 거리에서 암거래되는 불상사를 미연에 방지했다는 소식도 자세히 다뤘습니다.
아들레이드의 애드버타이저 역시 조지 펠 추기경이 구치소 독방에서 첫 날을 보냈다는 소식을 1면 톱기사로 다뤘으며, 남부호주주 교육당국의 학군 재조정 작업을 통해 아들레이드 보타닉 하이스쿨의 정원을 제한함과 동시에 아들레이드 동부지역의 전문직 자녀들의 공립학교 등록률이 높아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또 올 여름 아들레이드 평균 기온이 섭씨 3도나 높아지는 등 역대 최고의 무더운 여름을 보냈다고 전했습니다.
서부호주 퍼스의 더 웨스트 오스트레일리안도 조지 펠 추기경이 구치소 독방에서 첫 날을 보냈다면서, 자유로운 성직자로서의 마지막 순간마저 '지옥에 가라'는 성난 군중들의 욕설에 허덕여야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신문은 또 서부호주 주민들이 매주 각성제 메스암페타민에 약 2700만 달러를 지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ABC 이사장 임명이 확실시되는 아이타 버트로스 씨는 정치에 개입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ABC의 발전을 위해 인생의 마지막 공직 생활을 장식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브리즈번 쿠리어 메일 역시 1면 톱기사로 조지 펠 추기경 소식을 전했으며 2면에서는 주내 건설업계의 하청업체에 대한 조직적 구조적 착취, 부당계약 실태에 대한 조사를 이끌 책임자를 임명했다는 소식, 퀸슬랜드 북단 지역의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에어컨도 잘 작동되지 않고 환풍도 되지 않는 낙후된 통학 버스 실태에 대해 교육당국에 호소했다는 충격적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상이 2월28일 호주 일간지 투데이에서 바라본 호주 주요 일간지들의 헤드라인 기사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