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MG가 호주 내 200개 기업을 조사한 결과 대표이사들의 걱정 1순위는 ‘디지털 기술의 발전에 따른 혁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기업들은 가격 경쟁력과 에너지 가격의 상승을 크게 고민하고 있었다.
KPMG 오스트레일리아의 게리 윈그로브 대표이사는 “앞에 놓인 혼란을 누구도 정확하게 예측할 수는 없지만, 혁신 문화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조직은 이익을 위한 변화를 이끌 수 있다”라고 말했다.
호주 200개 기업들이 2018년을 맞아 가장 염려하고 있는 톱10은 아래와 같다.
1위 디지털 혁신
2위 가격 경쟁력
3위 에너지 가격
4위 규제
5위 정부 효율성
6위 공공의 신뢰
7위 기반 시설과 도시 여건
8위 재정 건전성
9위 빅 데이터
10위 건강
이밖에는 환경 변화, 교육, 세제 개혁, 사회적 응집력, 주택 구매력, 안보, 원주민 비즈니스 등이 언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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