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Points
- 빅토리아 주, 이른 아침 포커 머신 폐쇄, 포커 머신 사용 한도 대폭 촉소 등 게임 개혁 발표
- NSW 주에서도 비슷한 개혁 필요하다는 목소리 확산
- 민스 NSW 주 주총리, “이미 개별 대처 방안은 마련돼 있어… 서두르고 싶지 않아…”
뉴 사우스 웨일스(NSW) 주 정부가 포커 머신과 현금 없는 게임 카드에 대한 신속한 접근에 대해 엄중 단속해야 한다는 요구가 널리 퍼지고 있습니다.
이는 빅토리아 주 정부가 의무적으로 이른 아침에는 포커 머신을 폐쇄하고 포커 머신 사용 한도를 현재의 1000달러에서 100달러로 대폭 줄이는 광범위한 개혁을 발표한 뒤 나왔습니다.
빅토리아 주 정부는 주 전역에 이르는 게임 개혁을 통해 도박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크리스 민스 NSW 주 총리는 이미 이런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여러 가지 조치가 마련돼 있으며 개혁 과정을 서두르고 싶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민스 주 총리는 “현금없는 게임은 전 세계에서 단 한 곳의 관할 지역에서만 가능하며 이는 만연한 일이 아니다”라며 “NSW 주에서 개혁을 추구하고 그 개혁의 의도하지 않은 결과로 사람들이 더 많은 돈을 잃는 상황을 만들고 싶지 않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 “이는 정부가 게임 산업에 대한 독립 위원회가 제공하는 증거를 보고 싶다는 것”으로 “위원회는 호주와 세계 다른 관할 지역의 상황을 들여다보고 정부에 정보를 제공할 것이며 그쪽에서 어떤 정보를 발굴하고, 정부에 어떤 제안을 권고하는지 알고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게임 산업에 대한 개혁에 대한 로드맵을 조사할 독립 패널들은 내년 11월에 정부에 보고서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