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Points
- 2026 호주오픈 남자 단식 결승: 카를로스 알카라스, 노바크 조코비치 상대로 세트 스코어 3-1(2-6 6-2 6-3 7-5)로 승리
- 22살 알카라스, 역대 최연소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
- 여자 단식 결승: 엘레나 리바키나, 아리나 사발렌카 상대로 세트 스코어 2-1(6:4/4:6/6:4)로 승리
22살의 스페인 청년 알카라스가 살아있는 테니스 전설 노바크 조코비치를 꺾고 2026 호주오픈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이와 함께 알카라스는 역대 최연소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습니다.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는 1일 멜번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를 세트 스코어 3-1(2-6 6-2 6-3 7-5)로 물리쳤습니다.
2022년 10대 때 이미 US오픈 우승컵을 거머쥔 알카라스는 이후 프랑스 오픈과 윔블던까지 석권했습니다. 알카라스는 이번에 호주오픈까지 석권하며 역대 최연소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알카라스는 22세 272일 만에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으며, 이전 기록은 1938년 프랑스 오픈 제패 당시 알카라스보다 91일이 많았던 미국인 버드였습니다.
알카라스는 “꿈이 이루어진 것 같다”라며 “호주 오픈에서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는 꿈을 꿨었다. 지금은 길을 잃었고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알카라스는 노바크 조코비치에게 경의를 표하며 “조코비치는 당연히 박수받을 자격이 있다”라며 “당신이 해온 일은 역사이고 전설”이라고 추켜세웠습니다.
한편, 여자 단식 결승에서는 엘레나 리바키나가 세계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를 세트 스코어 2-1(6:4/4:6/6:4)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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