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속 한국어 사용자] 호주인보다 높은 한인 ‘출퇴근 전철 이용률

A file image of Passengers at Town Hall railway station

Sydney commuters (file) are again being warned of "major delays" on the city's rail network. (AAP) Source: AAP

출퇴근을 할 때 전철을 이용한다고 답한 호주인은 7%에 불과했지만, 한국어 사용자는 이보다 월등히 높은 14%를 기록했다.


2016년 센서스 결과 호주에 살면서 가정에서 한국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호주 전체 인구의 약 0.47%로 108,993명을 기록했다. 2011년 센서스 결과와 비교해 보면 한국어 사용자의 수는 5년 동안 무려 37%나 증가했다.

출퇴근 교통 수단은?

호주인 전체로 놓고 볼 때 자가용을 이용한다고 답한 사람들은 61.3%였다. 하지만 한국어 사용자들 중에 자가용을 이용해 출근한다고 답한 사람은 이보다 낮은 48.3%를 기록했다.

반면 전철을 이용해 출퇴근을 한다고 답한 호주인은 7%에 불과한 반면에 한국어 사용자의 14%는 전철을 이용해 일터로 간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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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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