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4/4 분기 호주 기업들의 수익이 26.2% 급등했다. 하지만 직원들의 임금 인상은 연간 1% 상승하는데 그쳤다.
2016년 한해 동안 호주인들의 연간 임금 인상률이 1% 상승에 머물렀다. 2010년 호주인의 임금 인상률은 8%였으며, 이후 2011년 6.9% 상승, 2012년 4.8% 상승, 2013년 2.8% 상승 등 해마다 임금 인상률이 낮아지더니 지난해에는 임금 인상률이 1%를 기록했다.
하지만 기업들의 지난해 실적은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며 임금 상승률과는 대조를 이뤘다. 통계청이 발표한 계절에 따라 조정되는 수치에 따르면 지난해 4/4분기 호주 기업들의 총 영업이익(gross operating profits)은 20.1%가 상승했으며, 연간 수익 역시 26.2%나 급등했다.
컴섹의 수석 경제학자인 크래그 제임스 씨는 기업들의 이 같은 수익 향상으로 경제 분야에 밝은 청사진을 제시했다라고 말했지만, 직원들의 급여 인상은 연간 1%에 머물면서 일반 소비자들의 소비 위축이 발생하는 것이 아니냐라는 우려도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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