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한 낙태 금지법이 여성들을 심각한 고통으로 내몰고 있는 엘 살바도르의 현실을 파헤친다.
엘 살봐도르의 다수 엄마들이 아이를 잃고 살인 또는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무슨 까닭이었을까요?
데이트라인은 낙태를 아주 엄격하게 반대하고 있는 법률이 시행되는 이 나라를 찾아, 이 법은 시정되어야만 한다며 싸움을 벌이고 있는 현지 여성을 만나고 그들의 상황을 들어봤습니다. 국제 앰네스티의 보고에 따르면 매년 엘살봐도르에서 유산, 낙태 관련 개인 범죄 혐의로 체포 될 여성, 소녀들은 수천 명에 이른다는데요, 유산은 확실한 범죄 행위로 법률은 구분하고 있으며 이 법은 강간으로 인한 임신이어도 마찬가지로 적용되고, 심지어 임산부가 임신으로 생명까지 위협받는 위험한 상태에 놓여도 예외를 두지 않습니다.
이렇게 정상 참작이 전혀 고려되지 않는 엄격한 법은 당연히 여러가지 후유증을 동반하게 됩니다. 이 무지막지한 법은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지 못한 미개할 정도의 성차별이며 종교를 빌미로 정의를 오히려 무너뜨리는 행위일 수 밖에 없는데요.
앰네스티는 현세대를 읽지 못하는 가부장적 문화가 답습되고 있는 이 나라에서 일부 카톨릭 계급사회에서 파생 된 악습일 뿐이라고 비난합니다.
엘살봐도르에서는 수태 되는 순간부터 생명이 있는 인간으로 간주를 하며 따라서 낙태나 유산은 살인과 마찬가지라고 정의 내리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