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의 미명 하에 실행되고 있다. 하지만, 필리핀 대통령이 벌이고 있는 마약과의 전쟁은, 억울한 희생자가 나올 수 밖에 없으며 가족에게는 비극으로 이어지게 된다.
도를 넘어설 만큼 마약의 폐해가 큰 필리핀으로서는 강경정책이 일정 부분 필요한 것도 납득이 갈 수 있을지 모르지만 인권위원회와는 첨예한 대립각을 세우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일부에서는 마약으로부터 국민들을 보호해야 한다는 명분 아래 저질러지는 현재 살벌한 상황이 오히려 마약으로 희생되는 사람들의 숫자보다 훨씬 많아질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절대 물러서지 않을 것이며 뿌리 뽑힐 때 까지 이 전쟁을 계속하겠다고 강경한 태도로 일관하는 듀테르테 대통령.
이 전쟁은 과연 이대로 계속 되어야 할까요?
썩을대로 썩은 도시의 시장이 되어 이미 놀라운 변화를 일으켰던 듀테르테 대통령의 행보… 지금은 희생자들의 울부짖음 보다 응원이 더 크다고는 하지만, 과연 큰 그림을 위해 무고한 시민의 희생마저 가볍게 치부되는 것이 옳은지, 찬 반 여론이 뜨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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