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수감 된 상태에서는 누가 아이들을 돌볼까요? 첫 번째 파트에서는 중국의 한 고아원 이야기를 전해 드립니다. 살인자, 가정폭력 연루 희생자, 가해자의 아이들이 머무는 곳입니다.
중국 전역에 체인망을 갖고 운영되는 고아원 선 빌리지로 옮겨진 범죄자의 아이들은 전혀 새로운 동거자들과 함께 지내게 됩니다. 아이들은 이곳에서 스스로 어른이 되는 법을 배우게 되죠.
고아원 원장인 장 할머니는 '아이들이 가슴에 커다란 상처를 안고 있다'면서 '그래서 더욱 사실을 직시할 수밖에 없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장 할머니는 원래 감옥의 간수로 일했는데요. 지난 1995 년 돌아갈 가족이 없는 불우한 아이들을 돌보는 선 빌리지를 오픈하고, 지금은 전국에 9개의 체인을 두고 약 5 백여 명의 고아 아닌 고아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에서 이런 일은 그다지 놀랄만한 사건이 아닙니다.
가정 폭력은 심각한 범죄로 늘고 있는 현실에서, 더 큰 문제는 아이들의 어두운 장래입니다.
'누구도 자신들을 도와주지 않을 것'이라며 '그냥 숨만 쉬고 늙어 버릴 것'이라고 말하는 아이들…
과연 어떤 해결책이 필요할까요?
상단의 팟캐스트를 통해 방송 내용을 확인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