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칠 정도로 거친 언어와 표현을 일 삼았던 로드리고가 대통령에 당선된 것은 그 거칠고 무책임한 언어 구사에도 불구하고 범죄와 부패를 뿌리 뽑아 새로운 필리핀을 만들겠다는 그의 공약과 더불어 로드리고라면 그 일을 해 낼 수 있으리라는 믿음을 가진 유권자들이 있어 가능했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햅니다.
유세 기간 동안온갖 외설적인 발언으로 지탄을 받고 대중들 앞에서 자신을 지지하는 여성의 입술에 입을 맞추기도 하며, 또 교황을 모욕하는 언사까지 서슴지 않았던 로드리고. 그가 한 나라의 대통령감이라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의 언행으로 주목을 받았지만, 그는 분명 대통령에 당선이 되었습니다.
필리핀 남부에 위치한 다바오 시장으로 재직하며 대통령에 출마한 그는 대통령에 당선되지 못하더라도 자신의 정체성을 버릴 수는 없다며 서슴없는 표현 등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팬을 가질 수 있었던 이유는 범죄 천국이었던 다바오 시를 변화시켰던 그의 성과 때문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