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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BMW, 벤츠, 포르쉐 보다 기아나 현대?

Kia car

Kia car Source: Raul, Wiki

올 8개월 동안 호주 내에서 판매되는 고급 독일 차량 1대당 1.72대의 한국 차량이 판매될 정도로 한국 자동차 브랜드가 호주 시장에서 선전했다.


시드니 모닝 헤럴드는 무엇을 먹는냐?가 각 사람을 정의한다면 국가에 대해서는 무엇을 타느냐가 정의할 것이라면서 호주는 이제 겉치레 보다는 본인의 의식을 더 중요시하는 시대에 들어섰다고 지적했습니다. 바로 한국/독일 차 지수를 토대로 한 해석인데요. 비교적 저렴하고 경제적인 현대, 기아차 즉 한국차와 비교적 비싸지만 고급스런 이미지를 지닌 아우디, BMW, 벤츠, 포르쉐 등 독일차를 구매하는 비율을 비교해 사람들의 심리를 비교한 겁니다.

이 지수에 따르면 작년 첫 8개월 동안 호주 전역에서는 고급 독일차 1대 당 1.54대의 한국 브랜드 차량이 판매되는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올해는 이 비율이 약 12%가량 증가합니다. 즉, 고급 독일 차량 1대당 1.72대의 한국 차량이 판매되는 건데요. 이 수치는 빅토리아에서 가장 낮습니다. 즉, 호주 내에서는 빅토리아 주민들이 한국 차량 대비 비교적 비싼 독일 차량을 가장 많이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고요. 퀸슬랜드 주민들은 경제적인 한국차를 많이 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시드니 모닝 헤럴드는한국 자동차의 선전에 대해 기아와 현대 두 한국 브랜드가 꽤 오랫동안 호주 자동차 시장에서 자리매김하면서 이제는 소비자들에게 받아들여지고 있고, 자동차 대회에서 좋은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올해 현대와 기아의 판매 실적은 조금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긴한데요. 현대의 판매량은 4.9% 하락해 65,120대를 기록했고, 자동차 시장의 새 별로 올라선 기아의 판매량은 31% 올라 37,508대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두 자동차의 판매량이 고급 독일 자동차 보다 뛰어난 것만은 명확해 보입니다. 한국 브랜드 자동차의 선전 계속해서 이어지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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