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어제 발표한 신년사에서 비핵화 의지를 거듭 확인하면서, 미국의 상응 조치를 촉구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 대한 바람도 확인했지만, 상응 조치가 없을 경우 `새로운 길’을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의 신년사에 대해 한국 언론들은 제각각의 해석을 내놓고 있지만 서방언론들은 향후 북한이 핵협상의 방향을 바꿀 수 있다는 것과 미국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것으로 해석하는 분위깁니다.
미국의 소리 이은경 기자가 김정은 위원장의 신년 메시지 내용을 상세히 분석합니다.
[팟 캐스트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접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