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지역별 학교 지원 편중 현상을 막기 위해 내년부터 초과 학생 수용을 위한 간이 시설 설치 및 확장을 금지한다.
학생들이 시설이 좋거나 교육의 질이 좋은 학교들을 찾아 지역 밖으로 통학하는 비율을 줄이고, 본인의 거주 지역에 위치한 학교에 등록하도록 해 학령인구의 지역별 분포를 균등하게 조절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드니 지역의 경우 일부 인기 많은 학교들은 최근 10년간 전교생 수가 2배 가까이 늘어난 반면, 교외 지역의 비선호 학교들의 학생 수는 반절 가까이 줄어드는 등 쏠림 및 기피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한편, 해당 정책에 대해 공교육의 질 평준화가 아닌, 이미 인기 많은 학교들의 초과 수용 시설 설치를 막는 식의 피상적인 접근에 머물고 있다는 실효성 논란도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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