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처럼 이명박 정부도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를 만들었다는 의혹을 줄곧 부인해왔습니다. 하지만 이명박 전 대통령이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대해 직접 보고받았다는 내용이 담긴 청와대 문건이 공개됐는데요. 이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은 퇴행적 시도라며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는데요.
이 전 대통령은 “안보가 엄중하고 민생 경제가 어려워 살기 힘든 시기에 전전 정부를 둘러싸고 적폐청산이라는 미명 하에 일어나고 있는 사태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퇴행적 시도는 국익을 해칠 뿐 아니라 결국 성공하지도 못합니다. 때가 되면 국민 여러분께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올해 추석 인사가 무거워졌습니다만 그럴수록 모두 힘을 내십시다. 대한민국은 이 난관을 극복하고 중단없이 발전해 나갈 것이라 믿습니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침묵을 지키던 이명박 대통령이 왜 갑자기 입장을 밝혔는지 한국의 시사 평론가 서정식씨와 알아봅니다. 그리고 다음 주로 다가온 고국의 추석 명절 분위기도 살펴봅니다.
상단의 팟 캐스팅을 통해 전체 인터뷰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